크으으#NidB
생계까지 막는건 아니라고 해도 처벌강화해야죠
곽도원 역시 그 잘못 때문에 3년간 활동을 멈추고 대가를 치렀다고 봐요. 이제 복귀한다고 해서 그 사실이 사라지는 건 아니지만, 생업 자체를 막는 건 또 다른 차별이라고 생각해요. 문제는 단순히 복귀를 허용하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그 이후 어떤 태도를 보이느냐죠. 단순히 무대에 오르는 것만이 아니라 사회적으로 기여하는 행동을 병행해야 진정성이 있다고 느껴져요. 음주운전 피해자 지원 활동이나 안전 교육 캠페인에 나선다면 훨씬 의미 있는 복귀가 될 거예요. 다만 제도적으로도 보완이 필요해요. 지금은 벌금형이나 약식기소로 끝나는 경우가 많아 경각심이 약해요. 법적으로 처벌 수위를 높이고 재범자에 대한 강력한 제재가 필요해요. 개인의 복귀와 사회적 책임, 제도적 강화가 동시에 이뤄져야 음주운전 문제를 줄일 수 있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