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ss
경중을따지는것 너무중요하고. 맥락을봐야할거같아요.
음주운전 물론 너무 나쁘고 무책임한 행동이라고 생각해요. 그렇지만 이미 얼굴이 알려진 사람은 다른 일을 하기 곤란한 것도 맞고, 연예인 걱정은 하는게 아니라지만 그 사람이 모아둔 돈이 많아서 평생 일을 안 하고 살아도 되는지는 아무도 모르는 거니까요...
그래서 어느정도 기준이 필요한 것 같아요. 사람을 친 경우나 2번 이상의 음주운전은 복귀해선 안 된다거나 하는...
그보다 더한 나쁜 짓을 한 사람도 감옥에서 나오면 다시 벌어먹고 살게 해주고 저는 그게 또 맞다고 생각하거든요. 일이 끊긴 다는건 사회적으로 사형선고를 받은 것과 비슷한 것 같아요. 음주운전 한 연예인을 좋아할 마음은 없지만 그 사람을 써주는 것에 대해 비난을 하고 싶진 않아요. 안 보면 그만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