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정부에서 플라스틱, 일회용품 규제를 철회한 이유는 플라스틱 제품을 대체하는 제품이 플라스틱보다 비싸서 소상공인이 어려움을 겪는다는 것에 귀를 기울여 철회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플라스틱 빨대 계도기간은 무기한 연장, 종이컵은 아예 사용규제 품목에서 제외, 비닐봉투는 사용매장의 과태료 부과대신에 장바구니나 종량제 봉투 등 대체품을 권장한다고 합니다.
플라스틱 빨대외 일회용품을 줄이면서 불편한 점도 있었지만 환경을 생각해서 감내해야 할 부분이라 생각했는데 흐지부지 된 것같아 아쉽습니다. 그렇지만 플라스틱 대신 종이 사용량이 늘고 재활용하기 어렵거나, 이상한 대체품들이 생겨나는 것도 올바르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이번에 계도기간이 늘어나면서 제대로 환경을 위한 좋은 대체품이 개발되었으면 합니다. 저는 일회용품 규제완화는 장단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환경 오염으로 병든 지구를 위해, 인간이 살아갈 쾌적한 환경을 위해, 우리 가족을 위해, 다음 세대를 위해... 환경을 지키는 행동을 개개인부터 실천해 보았으면 합니다 :) 텀블러 사용, 장바구니 사용, 포장할 용기 집에서 챙겨가기, 플라스틱 사용 자제하기, 분리수거 잘하기 등등 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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