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동재#bGhI
언론이 권력에 아주 취해 있는 거 같네요
언론이 권력과 이익에 치중하면서 개인의 고통을 이용하는 현실이 너무 분노스러워요. 결국 이런 태도가 반복될수록 사회적 신뢰는 무너질 수밖에 없죠.
사망 사건 보도를 보면서 기자들이 얼마나 도덕적 책임을 외면하는지 절실히 느껴요. 클릭 수와 조회수만 생각하며, 당사자의 아픔과 죽음은 외면하는 태도가 화가 나죠. 기사 제목만으로 사건을 단순화하고, 감정과 심리를 왜곡하는 보도 방식이 분통 터집니다. 개인의 비극을 단순한 사건거리로 취급하는 태도는 인간적 양심을 상실한 행동이에요. 정정보도는 형식적이고, 책임은 피해자와 독자에게 떠넘기는 모습이 너무 화나요. 심지어 사생활 침해가 명백해도 공익이라는 이유로 합리화하는 기자들의 태도는 치졸함 그 자체예요. 언론이 죽음을 소비하는 구조에 안주하면서도 자기합리화만 하는 현실이 분노스럽습니다. 기사의 편집과 내용이 사람에게 상처를 줄 수 있다는 기본적인 윤리를 망각한 행동이죠. 기자들이 자극과 논란을 위해 피해자를 이용하는 모습이 정말 화가 나요. 결국, 언론의 존재 이유가 인간적 배려보다 이익과 조회수에 치우친 결과라는 점이 분노를 자아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