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멍둥
맞아요 보도 자체도 너무나 자극적이었던 것 같아요
최근 언론 보도를 보면, 기자들이 자극적 소재와 논란만 쫓는 모습이 너무 분노를 유발해요. 숨진 A씨의 사생활과 심적 고통을 외면하고 음주운전 신고 사실만 강조하는 기사 편집은 인간적 윤리가 뭔지도모르나 싶고...
기사 제목과 단어 선정에서 자극적 요소만 부각시키는 모습은 치졸함 그 자체예요. 확인되지 않은 정보를 근거로 기사화하고, 정정은 뒤늦게 몰래 처리하는 방식이 화가 나요. 피해자의 입장과 상황은 전혀 고려하지 않고, 독자만 대상으로 책임을 전가하는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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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 김정윤#dCuW
요즘 기자들 보면 렉카인지 구분이 안 가요
- 하하호호01
렉카는 처벌이라도 받는 것 같은데 기자는 참..
- 힘들듯듯#bOj5
하는일은 이름만 다르고 같아보여요
- 하트임
렉카 욕할거 하나도 없어요 기자도 마찬가지
- 모미#HLi6
기사편집 보면은 윤리가 뭔지 모르는 것 같네요
- 뜀뜀#emHg
기자라는 말이 없는 시대 아닌가요
- 윌리윌리
좋은 기자들도 있지만.. 기레기라는 말이 괜히 생긴 게 아니죠
- 지하수#4m61
그런 구분이 없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 봉봉이이
자극적인 보도에만 꽂혀선 참..안타깝습니다
- 몽구야
이제는 기자들이 렉카인거 같아요
- andsteve
기자가 고통을 기록하기보다 생산하고 있다는 사실이 참으로 혐오스럽습니다.
- 바득바득
그래가지고 그냥 발 다를 바가 없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