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사자가 이미 심적 고통을 겪고 있을때 더 신나서 달려드는 언론들

정정보도나 사과는 거의 찾아보기 힘들고, 문제제기는 독자에게만 전가되곤 해요. 이렇게 개인의 비극을 소비하는 방식은 기자들이 스스로 만든 윤리적 허점에서 비롯된 것 같아요. 결국, 언론이 사람을 배려하지 않고도 존재할 수 있다는 듯한 태도가 가장 큰 문제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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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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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탠리
    진짜 단독보도가 뭐라고 신고자를 유출하는건지 어이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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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클릭 수와 화제성을 위해 사람의 슬픔을 소비하는 구조가 충격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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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규일#t1JH
    진짜 어이가 없습니다...
    하는 짓이 마치 사이버렉카들이랑 똑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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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기사 한 줄이 당사자의 심리적 부담과 고통을 증폭시키는 현실이 참 화가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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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퍼스
    언론들의 행태가 갈수록 심해지더라구요 법적인 제도가 마련되어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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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확인되지 않은 정보를 기사화하는 것은 사회적 신뢰를 손상시키는 행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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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설사
    언론이라는것이 이렇게 가볍다니 정말 이해가 안되네요 처벌이 이루어지지 않으니까 이런일이 계속 생기는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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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 제목 하나가 사람의 사회적 평판과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구조가 화가 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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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나나#sE8L
    심적 고통에도 신나 하는 것 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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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유진
    타인에 대한 배려가 전혀 없는 행위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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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ㅠㅠㅠㅠ기자들이 사람을 프레임에 가두고 여론의 화살로 만드는 태도가 참 치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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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므므므
    언론의 제대로 된 역할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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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클릭 수와 관심을 우선시하는 보도는 사회적 신뢰를 무너뜨리므로 처벌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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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지#oqDe
    오직 본인들의 이익만 보고 움직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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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기자들은 사건을 단편적 스토리로 재구성하며 논란만 강조하지 않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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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dsteve
    뉴스에서 사건을 선정적 스토리로 변형하며 사람의 고통을 증폭시키는 현실이 화가 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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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기사 하나로 누군가의 명예와 삶이 무너지는 현실이 참 치가 떨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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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북북
    그때 너무 힘들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