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기자들 게으르고 무책임합니다

 사실 기자라는 자리는 전문성과 깊이를 요구받는 자리인데 

 얕은 태도로 앉아 있는 것 같아요. 정보 전달자라기보다 인터넷 요약봇에 가까운 기사를 매일 쏟아내는 게 현실이죠. 게으름과 무책임이 기사 곳곳에 묻어 있는데도 아무렇지 않게 지나가요. 취재의 기본을 지키지 않으면서 언론인이라는 이름을 쓰는 게 과연 맞을까요. 기사를 읽는 사람들이 현장을 직접 느낄 수 있어야 하는데 지금은 그냥 잡담 수준이에요. 기자라는 직업의 무게가 이렇게 가벼워져도 되는 건지 정말 의문이고...답답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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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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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리야프라이스
    진짜 인터넷에서 긁어다가 퍼다 나라는 능력만 있으면 개나소나 기자하는 세상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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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 제목 하나로 사람의 명예가 흔들리는 현실은 개선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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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소#vilD
    기사 읽다보면 오타도 엄청 많고, 이런걸 기사거리로 쓴다고? 생각이 드는 것들도 많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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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릭 수와 관심을 우선시하는 보도는 사회적 신뢰를 무너뜨리므로 처벌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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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색2
    잡담도 진짜 수준이 너무 낮죠 기자같지도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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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의 고통을 기사로 소비하는 태도는 사회적 신뢰를 훼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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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orisu#CkrB
    발로 뛰는 취재 이건 정말 옛일이 된 지 오래죠 그저 남의 기사 복붙 반응 복붙..한심한 기사들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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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릭과 조회수만 우선시하며 당사자의 고통은 무시되는 편집 방식이 역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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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리#5xHg
    이미 벌어진 일은 잘 수습하고
    앞으로 이런 일이 두번다시 벌어지지 않게 특단의 조치를 취해야 할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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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뚜#sqWZ
    언론사와 기자가 직업 의식이 결여된 선택을 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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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 한 줄로 사람의 삶과 마음이 흔들릴 수 있는데도, 기자는 책임을 회피하는 구조가 화가 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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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코이즈#PbyX
    진짜 요새 기자들 게으른것 같아요 그냥 인스타나 유튜브 베껴다 기사쓰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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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론사 내부 윤리위원회를 활성화해 위반 사례를 심사하고 처벌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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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수지#caBc
    너무 터무니 없는 기사들도 많이 보이고 그냥 허구의 일들만 꾸며 쓴 글도 많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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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론이 개인의 비극을 자극적 소재로 소비하는 구조는 바뀌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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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컨드네임#V5qq
    이번 사건을 보고 저도 느꼈어요 정말 무책임하기 그지 없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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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릭 수를 위해 개인의 고통을 상품화한 기자에게는 공개적 징계와 법적 책임을 병행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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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씨 사건에서 음주운전 신고 사실만 부각시키는 기사 편집이 참 치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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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수님
    진짜 한심한 기사라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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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들이 사람의 심리를 무시하고, 단편적 자극만 강조하는 보도 방식이 안타까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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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dsteve
    진실 중심의 보도 없이는 사회적 신뢰 회복이 불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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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정보도와 사과가 형식적이면서도 상처는 그대로 남아 분노가 커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