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야프라이스
기자들이 너무 직업윤리가 없어진지 오래죠. 지들이 뭐대단한줄 알고 세상 너무 우습게 아는경향이 있어요.
현장에 나가야 할 기자들이 책상 앞에서 SNS나 커뮤니티만 뒤져서 기사를 쓰는 게 현실이에요. 현장의 목소리를 듣지 않고 온라인 반응만 베껴오니 기사가 피상적일 수밖에 없죠. 취재 없이 복붙으로 채워진 기사들을 보면 독자에 대한 예의가 없다고 느껴져요. 단순히 트위터 글 몇 개 인용해서 기사를 꾸미는 게 언론이라니 참 부끄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