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kh384
동의합니다. 정말 신뢰가 바닥입니다
기자는 사회의 목소리를 전해야 하는데 요즘은 특정 세력의 입을 대신하는 경우가 많아요. 권력 앞에선 침묵하면서 약자 앞에선 자극적인 질문만 던지는 모습이 비겁하죠. 본질을 외면하고 자극적인 장면만 편집해 내보내는 건 언론의 역할을 왜곡시키는 거예요. 기사의 균형을 잡기보다 편향된 시각으로 독자를 조종하려는 게 뻔히 보여요. 독자들이 원하는 건 진실인데 기자들은 자꾸 쇼만 보여주려 하죠. 정치적 유불리에 따라 보도를 쏟아내는 모습은 언론이라기보다 홍보에 가까워요. 누가 시키지 않아도 자발적으로 권력의 입맛에 맞춰 쓰는 기사는 더 위험해요. 결국 진실보다 이익을 먼저 따지니까 언론 신뢰도는 바닥을 치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