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eamer#Jjeb
정말 저러면 누가 공익을 위해 신고할까요 신고자를 지켜줘야죠
최근 언론사가 공익 신고자를 공개했다는 소식을 보고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개인의 사생활과 안전보다 알권리를 우선시하는 방식은 너무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신고자는 사회의 투명성과 정의를 지키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런데 공개가 되면 누가 용기 내어 잘못을 바로잡으려 할까요? 이런 상황에서는 오히려 공익을 위한 신고가 줄어들 수밖에 없습니다.
사람에 대한 배려가 먼저였으면 좋겠고, 알권리보다 보호가 우선돼야 합니다. 유명인의 사생활과 관련된 신고가 공개된 사례를 보면서, 언론이 책임을 다하지 못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신고자를 보호하는 것이야말로 공익을 지키는 길입니다. 언론이 제 역할을 하려면,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사람과 사회를 함께 고려하는 윤리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