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아동으로 인해 반 분위기가 저하된다면..

특수 아동으로 인해 면학 분위기가 저하되거나 피해를 입는 아이들이 발생한다면 분리는 불가피하다고 생각됩니다.

 

제가 10년 전 학교 다닐 때 같은 학년에 adhd인 친구가 한 명 있었던 것이 생각납니다. 모두 그 친구와 잘 지내려고 노력했지만 시도때도 없는 돌발성 행동으로 다치는 친구도 나오고 수업도 자주 중단됐었던 기억이 납니다.

 

학급 분리에 무조건적으로 찬성하는 것은 아니지만 난처한 상황이 지속적으로 발생할 경우에는 특수반에 들어가 전문 교사의 케어를 받는 것이 최선의 방안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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