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다닐때 같은 반에 자폐아인 친구 있었어요
수업시간에 돌아다니는건 일반적이고
갑자기 뛰쳐나간다거나 소리지르거나 돌발행동이 있는 친구여서
담임선생님은 물론이고 반장도 많이 고생했던 기억있네요
무엇보다 그 친구한테도 좋을게 없어보였어요
학교 수업은 전혀 못따라왔고
남자아이였는데 괴롭히는 남자애들도 있었어요
그 아이도 학교 다니는거 즐겁지않았을거같거든요
그래서 전 특수아동들은 특수아동들끼리 모여
알맞은 교육 받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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