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P#B9Bo
편의점같이 노동 강도 낮다고 시급 낮게 받아도 된다는거엔 동의안됩니다. 사람의 시간을 사서 일을 시키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직접 근무하는 편의점 업주들 몇명 봤는데 그분들도 일하면서 죽을라하더만요.
결국 영세한 자영업자들 아르바이트생 고용해야하는 업자들 많이 망했죠.
편의점이나 이런곳은 별로 노동의 강도가 높지 않으니 차등적용해도 될거라고 생각해요.
우리나라 교육의 질이 왜 낮아졌는지 아시나요?
예전에 고등학교도 시험봐서 들어가고 경기고 이런데진짜 천재들만 들어갔는데.
교육평준화니 어쩌니 좌파식 사상이 물들면서 교육이 무너지기 시작했죠.
물론 다시 특성화고가 생겨나고 했지만..공교육은 이미 무너진지 오래죠.
노동시장도 똑같다고 생각해요. 다 평준화해서 일괄적으로 시급을 책정한다면 죽어나가는 업종은 딱 정해져있다고 생각해요. 저강도에 시간효율이 떨어지는 노동력이 필요한 업종은 딱 망할거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나중에 특성화고처럼 동남아 가정부 들여오듯이 외국에서 들여오겠죠.
저는 앞으로라도 최저임금 차등적용은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에대한 업종의 선택은 충분한 합의가 필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