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 올리면서 소비증가가 어쩌고 저쩌고 말많았죠.

결국 영세한 자영업자들 아르바이트생 고용해야하는 업자들 많이 망했죠.

 

편의점이나 이런곳은 별로 노동의 강도가 높지 않으니 차등적용해도 될거라고 생각해요.

 

우리나라 교육의 질이 왜 낮아졌는지 아시나요?

 

예전에 고등학교도 시험봐서 들어가고 경기고 이런데진짜 천재들만 들어갔는데.

 

교육평준화니 어쩌니 좌파식 사상이 물들면서 교육이 무너지기 시작했죠.

물론 다시 특성화고가 생겨나고 했지만..공교육은 이미 무너진지 오래죠.

 

노동시장도 똑같다고 생각해요. 다 평준화해서 일괄적으로 시급을 책정한다면 죽어나가는 업종은 딱 정해져있다고 생각해요. 저강도에 시간효율이 떨어지는 노동력이 필요한 업종은 딱 망할거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나중에 특성화고처럼 동남아 가정부 들여오듯이 외국에서 들여오겠죠.

 

저는 앞으로라도 최저임금 차등적용은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에대한 업종의 선택은 충분한 합의가 필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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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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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tP#B9Bo
    편의점같이 노동 강도 낮다고 시급 낮게 받아도 된다는거엔 동의안됩니다. 사람의 시간을 사서 일을 시키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직접 근무하는 편의점 업주들 몇명 봤는데 그분들도 일하면서 죽을라하더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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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규일#t1JH
    최저시급의 정의가 최소한 인간다운 생활을 하려면 이 정도 시급은 받아야한다입니다.
    편의점에서 일해보셨는지는 모르지만 생각보다 할일이 많습니다.
    그나마 업주는 주휴수당 안 주려고 쪼개기 근무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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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_초코마미요#Vikx
    고교 평준화 이후로 전체적인 학력이 낮아졌다는 데에 저는 동의합니다. 예전에는 인문계 고등학교도 중학교 때 시험을 쳐서 선발을 했고 저도 그 세대는 아니지만 그 이후로 점점 학력이 낮아지는 건 체감하고 있습니다. 노동시장도 마찬가지라 생각합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경쟁은 어쩔 수 없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 고등학교 좋은 대학 간 것처럼 노동강도가 높을수록 최저임금은 조금 더 많이 그렇지 않으면 최저임금을 낮게 지급하는 게 맞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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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p#7Wpy
    업종에 대한 논의가 충분히 필요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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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sul0115
    차등적용이 필요할 수도 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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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R#Qz5a
    좌파식 사상 우파식 사상이 거론되니 본지가 흔들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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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in#Xm5W
    말씀대로라면 편의점주들은 대환영하는 법안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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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露露
    애매한 기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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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w
    최저라는 의미가 퇴색되는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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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짤라#gAt3
    그럴수도있겠죠. 합의적인 기준과 원칙을 지켜나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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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잃고뇌약간고친다
    최저임금이 참 여러모로 복잡하게 만들지않았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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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수님
    충분한 합의가 필요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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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흑묘
    필수인력 쓸돈이 없으면 장사를 시작 않는게 맞아요 그것도 비용인데 고려를 하고 시작해야죠 아님 자기가 다 해야죠 우리아파트 편의점도 가족이 3교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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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리또
    지금도 안지키는곳들 있을텐데당당하게 하겠다는거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