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해뭐해#GhtL
여름엔 땀, 겨울엔 추위… 기사님들 고생이 너무 심해요. 차량 진입으로 날씨에 따른 고통을 줄일 수 있습니다.
수레로 배달하는 동안 기사는 두세 배의 노동을 감내해야 하고, 그로 인한 신체적 고통과 사회적 수치심은 전혀 고려되지 않아요.
“안전”이라는 이유는 그럴듯하지만, 실제로는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결정에 불과해 보여요. 위험을 줄이려면 일관되게 모든 차량을 제한했어야 하죠.
저상탑차를 쓰게 하는 것도 말은 간단하지만,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과 위험은 택배기사가 내라???
이 사안은 단순히 아파트 규정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사회가 노동을 어떻게 대우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라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