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이라는 명분이 너무 편리하게 쓰이는 것 같아요. 정작 더 위험할 수 있는 이사차와 쓰레기차는 허용하면서 택배차만 막는게 말이되나요?
공원형 아파트의 깔끔한 이미지를 지키려는 욕망이 숨어 있는 거죠.
택배 노동자가 수레를 끌고 다니며 두세 배의 시간을 들이는 동안, 주민들은 배송 지연을 불편해하며 불만을 쏟아는거 양심잇나요?ㅋㅋㅋㅋㅋ
그래놓고 저상탑차 같은 비효율적인 대안을 이야기하는데 그건 공짜로 하냐고요 그 비용을 기사 개인에게 떠넘기는거까지가 완전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