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편의와 기업 이익을 위해 노동자를 착취하는 게

‘안전’이라는 명분이 너무 편리하게 쓰이는 것 같아요. 정작 더 위험할 수 있는 이사차와 쓰레기차는 허용하면서 택배차만 막는게 말이되나요?

공원형 아파트의 깔끔한 이미지를 지키려는 욕망이 숨어 있는 거죠.
택배 노동자가 수레를 끌고 다니며 두세 배의 시간을 들이는 동안, 주민들은 배송 지연을 불편해하며 불만을 쏟아는거 양심잇나요?ㅋㅋㅋㅋㅋ

 

그래놓고 저상탑차 같은 비효율적인 대안을 이야기하는데 그건 공짜로 하냐고요 그 비용을 기사 개인에게 떠넘기는거까지가 완전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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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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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영#OsSs
    택배는 기다리면서 택배기사에게 갑질하는 입주민들 반성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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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원진#hjzL
    싫으년 택배를 주문하지 말아야죠 부끄러움을 모르는 이기적 집단의 표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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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샤인데이지#3zUw
    정말 집단 이기주의의 한 예라고 생각합니다. 더 위험할 수 있는 이사차와 쓰레기차는 허용한다니 핑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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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unanagom#502o
    노이해..ㅠㅠ
    이사차랑 쓰레기차는 되고 왜 택배차만 안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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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크티#beo2
    여름에 땀 흘리고 겨울에 비 맞는..
    기사님 생각하니 안타까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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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슈야
    일방적인 아파트 규칙은...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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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오는구름
    조금씩만 이해하면 되는 문제 같아요.
    아파트 너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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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이보스
    맞아요 그럼 안전을 위해 불편을 감수하고 어디 맡겨놓으면 알아서 찾아갔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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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닐라라떼야
    정말 최악이네요..ㅠㅠ
    같이 해결책을 찾아야 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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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영222
    정말 너무 이기적인거 같고
    갑질이라 별로 좋지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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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스프레소
    ‘안전’이란 명분이 너무 편하게 쓰이네요.
    택배차만 막는 게 공정한가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