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원 노동강도 어마어마해지게 만들고..본인들은 나몰라라

택배 기사가 땀에 젖어 수레를 끌며 배달하는데, 냄새가 난다고 불편해하는 주민 태도는 너무 잔인해 보였어요. 구조가 만든 문제를 개인 탓으로 돌리는 셈이죠.
아파트 관리소는 “지하주차장 이용 가능하다”는 말만 반복하지만, 실제로는 높이 제한이 있어 안전하지 않다는 건 애써 외면하는 태도 같아요.
저상탑차 대여 비용조차 기사 개인에게 전가되는 구조는 명백히 불공정하다고 봐요. 결국 일한 대가조차 제대로 보장받지 못하는 상황이잖아요.
택배사들은 빠른 배송을 홍보하면서도 정작 기사들의 현실 문제는 방관하는 모습이 더 문제예요. 책임은 아파트와 기사에게만 미루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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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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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스리링
    그러게요 그러면서
    택배 빨리 안온다고 난리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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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엄마다
    불평불만 많은사람들이 오히려 더 택배 많이 이용하더라구요?
    아이러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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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식이는귀여워#VOF2
    방관자들의 모습이네요
    본인 배우자들이어도 저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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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eamer#Jjeb
    모든 사람이 육체적 노동시 땀이 나는데 그걸로 문제를 삼는게 참 비상식적인 생각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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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희랑#e977
    기사님들의 고충 정말 엄청 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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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린
    편하게 택배 받고 싶으면서 차는 못 들어온다? 모순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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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봄럽#Yeqe
    이러면 또 다른 불편한 게 분명 생길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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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unanagom#502o
    감사보다는 제약만 늘어나는 게 아쉽네요.
    이기적...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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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스프레소
    지상 출입금지가 만들어낸 이기적인 현실이네요. 택배기사님 고생만 늘어나는 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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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생긴아구찜
    택배기사님들 노동 강도도 너무 심한데 개선됐으면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