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원 노동강도 어마어마해지게 만들고..본인들은 나몰라라

택배 기사가 땀에 젖어 수레를 끌며 배달하는데, 냄새가 난다고 불편해하는 주민 태도는 너무 잔인해 보였어요. 구조가 만든 문제를 개인 탓으로 돌리는 셈이죠.
아파트 관리소는 “지하주차장 이용 가능하다”는 말만 반복하지만, 실제로는 높이 제한이 있어 안전하지 않다는 건 애써 외면하는 태도 같아요.
저상탑차 대여 비용조차 기사 개인에게 전가되는 구조는 명백히 불공정하다고 봐요. 결국 일한 대가조차 제대로 보장받지 못하는 상황이잖아요.
택배사들은 빠른 배송을 홍보하면서도 정작 기사들의 현실 문제는 방관하는 모습이 더 문제예요. 책임은 아파트와 기사에게만 미루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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