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이게 어려운 문제인 것 같습니다.

유가족, 피해자들의 입장을 생각해보면 당연히 사형집행해야 마땅한데

 

만약 사형집행이 악의적으로 사용될 경우, 누명을 쓴 경우를 생각해보면

되돌릴 수 없다는 문제점이 발생하죠.

 

다만 현행에 대해선 저도 불만이 많습니다.

집행은 못해도 최소한 교도소에서 세금으로 잘먹고 쉬고 운동하는 호사는 못누리게 하는게 맞지 않을까요?

저는 타인을 해치거나 사형이 내려질 정도의 범죄자에게도 똑같은 인권이 있다고 생각하진 않는 입장이라,

집행이 어렵다면 최소한 고통스러운 수감생활을 겪게 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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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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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기용#M3Hs
    악의적으로 사용되지 않게 구형을 신중하게 하면 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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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숑숑이야#BMdw
    좀 더 신중하고 정확한 판결이 이루어져야겠죠 집행만 잘 하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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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eresav4
    사형제도를 다시 부활시키되 신중한 법집행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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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히#ijR4
    교도소에서 흉악범들이 자기들 권리나 따지고 제대로된 처벌을 받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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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지개해안도로
    근데 흉악범은 제법도 문제고 그냥 사형제도 는
    마땅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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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랑
    누명은..참 어렵네요.. 애초에 누명을 썼다는 것에 대한 입증 자체가 어려운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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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더D
    과학수사가 많이 발달했고 흉악범은 누명쓰는 경우도 전무한 것 같아서 흉악범들에 대한 사형 집행은 괜찮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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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어켓
    어렵죠..저도 반대는 하고 있지만 찢어죽여도 시원찮은 놈들이 너무 많은 세상이니까요. 그래도 사형제는 불필요한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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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 C#ifB5
    잘못된 수사와 편견, 미디어 왜곡 등 다양한 위험 요소가 사형 판결에 영향을 줄 수 있어요. 그런 불완전한 제도 위에 죽음을 얹는 건 너무 위험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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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햇살
    남죽인 놈들은 죽이는건 아니라고 보는것도 이상하지만 그렇게 온건한 입장으로 바라본다면 적어도 저렇게 편히 살수는 없게 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