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형 제도 저는 반대합니다.

우리나라는 사형제도를 유지하고는 있지만 오랫동안 실행한 적은 없습니다.

무기수와 비슷하게 처벌을 받고 있죠.

 

재판에서도 아주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판사들이 사형을 잘 구형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영화 그린마일에서 브루스윌리스는 사형수를 형장으로 데려갈때 이런말을 하죠.

 

내가 신앞에 섰을때 신의 기적을 내가 왜 죽였냐고 물어본다면 나는 뭐라고 말해야 할까요?

 

사람의 목숨을 사람이 좌지우지하는건 옳지 않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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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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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영222
    음.. 마지막 말을 보고나니까
    그렇네 ? 라는 생각도 들지만 너무 악질인 사람도 많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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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어켓
      작성자
      너무 악질적인 사람이 많기는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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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국밥돌리도
    그 사람은 이미 신이 주신 타인의 목숨을 거둔 범죄자입니다. 피해자와 그 가족들 입장에서 그들이 과연 인간일까요? 또 다른 피해자를 막기 위해서라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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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어켓
      작성자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지만 그사람도 죽인다고 죽은 사람이 살아오지는 않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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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ㅈㅁرا#opOW
    사형수 목숨이 사람 목숨인가요? 이미 남의 목숨을 끊어버린 사형수도 먹여살린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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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어켓
      작성자
      세금이 아깝기는 합니다만. 저는 반대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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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야해야햄a
    에휴 모두가 행복하게
    잘 살면 얼마나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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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어켓
      작성자
      그러게요. 왜 거짓말을 하고 서로 못믿는 사회가 되는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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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선욱#ub02
    사형이 시행되지 않으니 범죄자들이 더 마음놓고 흉악범죄를 저지르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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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어켓
      작성자
      사형을 시행한다고 그런 범죄가 줄지는 않는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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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 C#ifB5
    사형은 복수를 제도화한 방식이에요. 하지만 사회는 복수를 넘어서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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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어켓
      작성자
      동감입니다. 복수를 제도화한다고 피해자의 마음이 후련해지지는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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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햇살
    살인범도 신의기적인가요 기독교인들 논리 이상해요 그들 생각대로 살인범도 용서받을수 있는거면 살인집행인이야말로 죄책감 가질 필요가 일도 없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