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supple.moneple.com/death_penalty/108212465
기사 보고 너무 충격 받았어요.
어떻게 사람이 저런 범죄를 저지를 수 있는지…
읽는 내내 불쾌하고 무섭더라고요.
이 정도면 사형 나와야 하는 거 아니냐는 생각이 절로 들었어요.
근데 또 한편으로는 사형제도가 과연 답인가 싶기도 해요.
국가가 생명을 끊는다는 게 맞는 건지…
혹시라도 억울한 사람이 생길 가능성 생각하면 더 조심스러워지고요.
그렇다고 지금처럼 형벌이 약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해요.
진짜 무기징역, 평생 사회 못 나오는 형벌이
실제로 확실하게 운영됐으면 좋겠어요.
피해자나 유족은 평생 고통 속에 사는데
가해자는 교도소에서 사람 대접받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드니까
당연히 분노도 생기고요.
사형이냐 아니냐를 떠나서
정말 중요한 건 강력범죄가 애초에 일어나지 않게
사회 구조나 시스템을 제대로 만드는 거라고 생각해요.
이번 사건 계기로 법과 제도도 좀 더 현실적으로 바뀌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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