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지천사
이 단어가 언제부터 생겼는지도 의문입니다
저는 솔직히 이해가 안되네요
혼외자는 문자 그대로 혼인 외의 관계로 탄생한 자식이라는 뜻이고
그냥 단어일 뿐인데
정우성 아들도 맞고 혼외자도 맞는거죠
"혼외자"가 "아들"보다 더 세부적인 개념을 뜻하는 단어인데
이걸 아들로 대체하는건 완전한 의미의 대체가 안되죠
그렇다고 혼외자를 대체할 다른 단어 만들어봤자
그것도 부정적인 단어로 쓰이겠죠
왜냐하면 혼외자에 대한 인식이 사회적으로 안좋으니까
"혼외자"에 대한 인식을 바꾸는게 본질적인거지
"혼외자"라는 용어에 매몰되서는 안된다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