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소성이 없어지면 그게 무슨 이벤트인지 모르겠네요.

에전에는는 조그만 이벤트만 있어도 너무 즐겁고 축제 같았죠.

요즘은 지역축제도 그렇고 이벤트데이도 너무 많이 생겨나는거 같아요.

그래서 그런지 선물을 받거나 축하해줘야 하는 날에도 금전적인 문제나 시간적인 문제가 그때의 축하하는 마음이나 축하받는 기분보다 먼저가 되는거 같아요.

그리고 sns에 남기기위한 목적이 되어버리는 주객이 전도되는 세상인거 같네요.

 

각자 꼭 필요한 이벤트만 몇개 추려서 정말 즐겁게 즐기는 가벼운 마음이 좋을거 같아요.

내가 즐거운 날이 되어야지 세상에 휩쓸려서 누군가에게 보여주려고 챙기는 날은 아닌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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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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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영222
    맞아요 요즘은 근데 sns에
    보여주기식이 많아져서 ㅠㅠ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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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빼로빼로빼빼로
    Sns에 남기기위한 목적이 됏다는 말에 진심 동의...나 얼마나 좋은거, 비싼거 받았냐 자랑하는 날이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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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unanagom#502o
    진자요 ㅎㅎ 정말 ㅎㅎ
    고민 고민 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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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stpang#al76
    주객 전도보다는..
    정말 인간관계를 위해 하는것도 좋아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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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eatime
    선택과 집중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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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omgom
    내가 즐거운 날이 된다면
    참 좋은 것 같은데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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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란무늬#ktCC
    맞아요
    우후죽순처럼 너무 많이 생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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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eat#GDdB
    맞는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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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
    맞아요. 이벤트가 너무 많아지면 금전적인 문제자 시간적인 문제도 있지만 이벤트의 일상화로 아무런 감흥이 없을거 같네요. 남을 보여주기위한 날이나 상술에 휩쓸리는것보다 소신껏 자신의 기념일을 챙기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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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자학교
    휩쓸려가며 안하고싶은데 한다면 그건 그때부터 기념일이 아닌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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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지개dn
    자기가 하고싶으면 하면 되는듯.근데 개인적으로 너무많은거같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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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흑묘
    너무 많이 생겨서 지겹게 느껴질 정도가 되면 역효과인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