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로
사실 내집앞에 생긴다면 안좋게 보는게 사실이죠.. 적당한 장소를 물색해서 하는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반려동물 1000만 시대인데도 아직 동물 화장장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충분히 개선되지 않았다는 점이 아쉬워요.
반려동물을 떠나보낸 사람들 입장에서는 화장장이 꼭 필요한 시설일 텐데, 혐오 시설로만 여겨지는 현실이 안타깝네요.
법원 판례가 공익성과 주민 생활의 균형을 맞추려고 고심하는 모습은 긍정적으로 보였어요.
주민들과의 갈등 없이 적절한 위치에 화장장이 설립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했으면 좋겠어요.
지자체와 사업자 모두 반려동물 가족들의 마음을 헤아리며 이 문제를 해결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