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유리
사람이 젤 무섭다죠? 머리검은 짐승 거두는거 아니다는 말도 그렇고요 틀린말 ㅓㅄ어요
뉴스 URL
https://spt.co.kr/news/cmhsj34up00gjssp9qfv60buf
뉴스 요약
경찰이 수도권에서 콜센터를 운영하며 투자 사기를 벌인 140명 규모 조직을 적발했습니다. 조직은 11개 팀으로 구성돼 대표·팀장·관리자·팀원 역할을 나눠 범행했고 254명으로부터 총 101억 원을 편취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범행 수법은 무작위 전화를 걸어 코인 보상과 투자 기회를 제시하며 피해자 신뢰를 얻고 투자금을 가로채는 방식이었습니다.
일부 조직원은 폭력조직 소속으로 내부 규율을 강제하며 협박과 폭행까지 행했으며 수사 회피를 위해 콜센터 위치를 주기적으로 옮기고 대포폰과 비밀 메신저를 이용했습니다.
경찰은 범죄 수익 64억5천만 원을 동결하고 일부 피의자는 마약 관련 혐의로도 입건했습니다.
나의 의견
101억 원이라는 피해액을 보니 충격적이고 분노가 치밀어 오릅니다.
사람들의 믿음을 이용해서 돈을 가로채는 방식이 너무 교묘하고 무섭게 느껴집니다.
폭력조직까지 연루되어 있었다는 사실은 범죄의 심각성을 더욱 실감나게 합니다.
피해자들이 하루아침에 재산과 마음까지 잃었을 걸 생각하면 안타깝고 씁쓸합니다.
경찰의 신속한 대응과 범죄 수익 동결 조치가 다행이지만 앞으로도 이런 범죄가 재발하지 않도록 사회적 경각심이 필요하다고 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