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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와 정치는 연관이 계속 나오네요 무속에 이어 통일교까지 아주 난리네요
종교와 정치가 얽혀서 국민의 신뢰를 무너뜨리는 일이 생기다니, 이건 그냥 넘어갈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해요.
정치자금법을 위반하고, 종교의 이름으로 청탁을 했다면 그에 맞는 책임을 반드시 져야 한다고 봅니다. 국민을 대표하는 정치인이 그런 일을 했다면, 더더욱 엄중하게 처벌받아야 하지 않을까요?
이번 사건을 계기로 정교유착을 뿌리 뽑고,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제도적인 장치도 강화됐으면 좋겠어요. 국민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정치, 그리고 순수한 신앙이 지켜지는 사회가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