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의 본래 목적을 왜곡하고, 신앙을 정치적 도구로 전락시키는 위험한 일이다. 법 위에 예외는 없으며, 종교든 기업이든 정치자금 투명성을 지켜야 민주주의가 제대로 작동한다. 통일교의 행위는 사회적 신뢰를 훼손하고 종교의 순수성을 해친, 명백한 나쁜 짓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