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코마마
저도 완전 찬성 입니다.
의료사고가 나면 그것을 입증할 방법이 거의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수술실에 CCTV를 설치해서 의료사고의 책임여부를 파악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환자 한명 한명의 생명은 무엇보다 소중한데 의사는 그 환자를 수술하는 것이 일상이다보니
자칫 대수롭지 않은 마음으로 수술에 임할 수가 있습니다.
그러다가 의료사고도 난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물론 최선을 다하는 과정에서도 충분히 의료사고는 날 수 있습니다.
또한 의료사고를 내는 의사가 또 의료사고를 낼 확률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수술실에 CCTV가 없어서 분명히 의사의 과실인데도 밝히지 못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을 것인데, 그 의사는 계속해서 실수를 반복하고 많은 생명을 앗아갈 수 있다고 생각해요.
수술실에 CCTV를 설치해서 과실 또는 안이한 생각으로 수술을 하다가 의료사고를 내는 것을
최소한으로 막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기록이 다 남는다면 책임감이 더 생길 수밖에 없지 않을까 싶네요.
목숨과 관련된 것이라 수수실 CCTV 의무화를 의사분들이 수용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