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supple.moneple.com/cctv_mandatory/14764796
며칠 전 출근길 라디오에서 들었던 이야기가 생각나는 기사네요.
성형 수술 하던 딸이 수술대 위에서 사망하고,
의료사고를 주장했지만 결국 아무 증거없이 허망하게 따님을 보낸 후,
지금은 의료계쪽 시민단체(?) 같은 곳에서 일하시는 어머니의 이야기였어요.
그분께서 하시는 말이 외국과는 달리 우리나라는
의료법에 의해서 처벌 받기에 유령의사나 간호조무사등의 대리의료 행위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혹시 걸리더라도 짧은 기간의 처벌 이후
바로 개인병원 차려서 의사 쭉 이어서 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고요.
이런 경우를 막기위해서라도 수술실 CCTV가 의무화 된다면,
정말 안심하고 수술실에 들어가고 의사선생님들에 대한 신뢰도
더 높아질 수 있지 않을까 생각돼요.
가끔 수술실에서 있었던 어처구니 없는 소식들...
환자에 대한 막말이라거나 성희롱뿐만 아니라 의료사고까지.
물론 의료업계 입장도 이해가 가지만,
좀 더 투명하게 오픈된다면 결국은 의사나 환자 모두에게
윈윈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모든건 신뢰의 문제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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