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피해보는 사람는 따로있다.

소외되는 그 소수 이용객의 비율은 매우 적게 보이지만 실제 년간 누적된 이용량에서는 그렇게 적지만은 않다는 점이다. 더불어 카드사용이 늘면 늘수록 카드 수수료 부담도 증가하는 것은 당연지사이고, 버스회사는 수수료를 내야하고, 종국에는 지자체나 시민들의 세금으로 메워지게 될 것이다. 공공서비스의 보편적인 접근 그 자체를 막는 문제임에도 너무나 자연스러운 과정으로만 치부되는 사실이 놀라울 따름이다. 삶의 다양성을 지킬 수 있는 '선택이 보장되는 사회'가 더욱 자유로운 사회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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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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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호
    선택을 주는 사회가 맞을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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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app
    선택할수 있어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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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윤#dCuW
    진짜 피해보는 사람은 따로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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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민23#RG7a
    실제 누적비율보면 그렇게 적지는 않은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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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히
    지방은 아직 교통카드 충전 편의점도 멀어요. 현금 없으면 진짜 곤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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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영222
    그러게요 없애는건
    아직 아니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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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이설
    차차 변화시켜나가야된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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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큐민
    현금사용 줄여야한다는 원론엔 찬성
    바로 100%도입은 좀 시기상조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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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소은#mLQU
    맞아요 피해보는 사람이 따로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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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우#TPMN
    선택할 수 있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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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우#TPMN
    선택할 수 있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