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해뭐해#GhtL
현금 없는 사회는 효율적일 수 있지만, 국가 시스템의 안정성을 위해선 현금이 유지돼야겠어요.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 사회 전체가 멈추지 않도록 대비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전력이나 통신 같은 기반 시설이 마비되면 디지털 결제는 한순간에 무용지물이 되죠. 그런 상황에서 현금마저 없다면 사회 전체가 멈출 거예요. 현금은 위기 대비 보험과 같은 존재예요. 보험이 매일 필요하지 않아도 결국 꼭 있어야 하듯이 현금도 그래요.결제를 위해 모든 걸 전자 시스템에만 의존하는 건 불안해요. 국민의 안전과 국가 시스템의 안정성을 위해서라도 현금은 반드시 유지돼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