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부남 선배와 카풀을 할수도 있고 둘이 점심을 먹을수도 있다
실제로 둘이 불륜 관계는 아니었을 가능성도 높다고 생각한다
다만 문제는 이 부분이 아니라 배우자가 이 사실을 불쾌하게 생각하고 그러지 말아 달라고 부탁을 했는데 이런 부탁을 한 배우자를 이상한 사람 취급하고 본인의 행동을 계속해서 이어나갔다는 점이 아닐까 싶어요
기본적으로 밥도 같이 먹고 카풀도 같이 한다는 건 남녀를 떠나 사람에 대한 좋은 감정이 있어야 가능한거고 그런 감정들은 계기만 있으면 얼마든지 발전할수 있으니까요
이런거 저런거 다 떠나서 양쪽 배우자들이 다 싫다는데 왜 말은 안 듣는건지..
이해도 안되고 이런 배우자 만나고 싶지도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