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키우다보니 경력단절여성이 되었어요 아이가 9살이니 10년정도 집안일만 했네요 바쁜 아침 깨우고 먹이고 준비시켜서 남편 출근하고 아이 학교가면 가족들을 위하고 챙기는 아내 그리고 엄마만 있는것 같고 내 인생에 .나.는 없는것 같아요 일을 하고 싶어도 10년이란 공백에 점점 자신도 없고 무섭네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고민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