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해 보니 퇴사욕구가 치솟네요.

휴직 중이고 어린 아이들을 키우고 있습니다.

 

어린이집 등 기관에서 단체생활을 하면 아이들이 자주 아픕니다. 유행하는 바이러스는 다 거쳐가구요.

엄빠가 수시로 데려가야 하죠.

 

유치원에 보낸 후로는 어린이집보다 늦게 등원하고 일찍 하원해야 하더라구요. 휴직중이 아니면 어렵습니다.

 

초등학교에 들어가게 되면 하교시간은 더욱 빨라질텐데, 이건 정말 회사생활을 하면서 아이를 키울 수 있는 구조가 아니네요.

 

문제는 돈이겠죠. 많은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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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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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현
    학교에 가면 그나마 돌봄이 되면 학원까지 돌리면 어찌어찌 지나가더라구요 크니까 아픈것도 덜 하구요 너무걱정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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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혜진
    아이가 한명이 아니여서 너무 힘드실 거 같아요ㅠㅠ
    그래도 요즘 맞벌이부부가 많잖아요~ 이겨내실 수 있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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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잔
    후... 힘들죠 고민 많으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