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기간 몸 담았던 곳에서

10여년 몸 담아 온갖 애증이 섞여있는 회사인데 다른 회사에서 몸값을 더 쳐준다는 말에 요즘 싱숭생숭한 기분을 떨쳐낼수가 없어요 ㅜ

 

기존 회사에서 많은 일들이 있었고 끈끈한 정도 들어서인지 내키지는 않는데 그놈의 땡그라미가 뭔지 ㅎ

 

정이냐 돈이냐 문제인데 그래도 정이 묻어있는 곳이 더 우세하긴 하지만 한쪽 마음은 자꾸 새바구니를 차라는 통에 고민이 많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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