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dsteve
정부 행사를 이유로 민간인의 결혼식을 강제 취소하는 건 국가의 권력이 개인의 행복 위에 놓였다는 상징 같아요.
신라호텔의 입장도 이해가됩니다 정부에서 갑자기 요청하면 국가의 외교와 관련된일이니 어쩔수 없었을것입니다 호텔측이 처음부터 세심하게 예비 신혼부부들의 상황을 배려했다면 더 좋았을것입니다 정부가 개인들에게 너무 큰 피해를 주었습니다 다행히 호텔과 일방적으로 예약취소 당한 양측이 원만한 해결을 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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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북북
원만하게 해결이 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