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222
진짜 너무했어요 뒤늦은 보상도 정말 별로네요
돈 있고 명성 있는 브랜드라 해도 정부 한마디에 이렇게 무너질 수 있다니 씁쓸합니다. 결혼식 취소로 받은 상처는 돈으로 해결될 문제가 아니에요. 평생의 추억을 돈 몇 억으로 계산하려는 건 오만한 발상이에요. 호텔은 고객의 신뢰를 팔아 성장한 기업인데, 이번엔 그 신뢰를 스스로 저버렸죠. 정부 요청이라지만, 그 요청을 받아들인 것도 결국 기업의 선택아닌지..???
신라호텔의 브랜드 이미지 타격입었겠오ㅓ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