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를 읽고 제가 결혼을 준비하는 입장이라면 너무나도 당혹스러울듯 싶어요. 결혼날짜가 서로 상의해서 집안끼리 결정하고 이미 주변에 다 알렸을텐데, 국가행사때문이라도 불과 2달 남지않은 시점에서 결혼식장에서의 취소 요청이 있을 수 있다면 정말 계약서를 꼼꼼히 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