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봉이이
소싸움 하는 사진 봤는데 너무 잔인하더라구요
말이 소싸움이지 피흘리는 소 사진을 봤는데 동물학대입니다
소싸움 하는 사진 봤는데 너무 잔인하더라구요
전통 계승이라는 명분이 동물의 고통을 정당화하지는 못하는 걸까요
일부의 즐거움이 다수의 동물 고통을 기반으로 한다면 재고할 필요가 있습니다
소 힘겨루기 대회를 폐지한 지자체들의 결정도 중요한 시사점을 던져줍니다
높아진 윤리 의식 수준을 반영하지 못하는 전통은 도태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소 힘겨루기를 보존해야 한다는 주장이 너무나 이기적인 인간 중심적 사고는 아닐까요
소 힘겨루기에 대한 찬반 의견을 담은 균형 잡힌 교육 자료를 만드는 것도 중요합니다
대중의 공감대를 얻지 못하는 전통은 결국 생명력을 잃게 될 것입니다
시대가 변하면 전통도 변해야 한다는 명제를 소 힘겨루기에도 적용해야 합니다
민속이라는 이름으로 상처를 허용하는 일은 시대 흐름과 맞지 않다고 보여요.
동물은 우리가 사랑으로 보살펴 줘야 하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강아지, 고양이랑 다를게 뭐가 있나요?
사진, 동영상 보면 정말 참담 합니다. 이렇게까지 해서 현 시점에 우리가 얻는건 도대체 뭐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