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봉이이
동물 학대죠 없어져여 할 문화입니다
거부하지못하는 동물에게 인간의 욕심을로 인한 학대에요이건
동물 학대죠 없어져여 할 문화입니다
동물 복지라는 거대한 흐름 앞에서 소 힘겨루기만이 예외일 수는 없을 텐데요
한국의 소 힘겨루기도 국제적인 동물 보호 기준을 외면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뿔을 깎는 등의 조치가 완전한 안전을 보장하지는 못하겠죠
소들이 본능적으로 싸움을 원하는지에 대한 과학적인 접근도 중요할 것 같습니다
소 힘겨루기 대회의 수익금이 소들의 복지 개선에 충분히 사용되는지도 궁금합니다
무형유산의 정의와 범위에 동물의 고통을 수반하는 행위가 포함될 수 있는지 근본적인 질문을 던져야 합니다
소 힘겨루기 관련 법규를 제정하여 논란의 여지를 없애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일 것입니다
축제는 모두가 즐겁고 행복해야 하는데 소들의 고통을 전제로 해서는 안되죠
국제 기준과 감수성에 맞추기 위해서라도 개선이 꼭 필요해요.
말 못하는 짐승 고통만 주네요. 소 눈망울이 얼마나 맑고 서글픈데 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