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들에게 도서에 대해 제한을 두는것은
잘못된 생각입니다.
옳고 그름은 각 개인의 주관적 가치로부터 발생하며
그것이 잘못되었다 타인이 말한다 하여도
그것이 잘못이 아닐수 있습니다.
단순 성교육 도서라고 지칭하였지만
만약 이처럼 미성년자에 대해서
제한을 두어야한다는 논리로 빚대어 보면
인터넷 사용 또한 제한을 두어야하며
사회 전반에 특정용도제한지구를 설정해서
유해한 업소들을 차단해야합니다.
어른들이 과연 허락할까요?
미성년자들에게 제한을 두는 것은
곧 성인인 어른들에게 제한을 두는 것으로
다가옵니다.
다시금
책을 읽는 행동 자체가 올바른 행동이며
가치관을 형성하는 것이지
책을 읽는 아이로 하여금
미성년자란 이유로 도서의 자유를 박탈하는 것은
큰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