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장려금에 대해 기사에서 통크게 1억원씩 지급하는 기업은 정말 좋은 행보라고 생각합니다.
건설회사여서 집에 관한 부분도 안정적으로 혜택이 있고, 애 둘을 나아가 2억원을 받은 직원도 셋이나 있다는 뉴스도 봤습니다.
정부에서 출산장려금에대한 지원비용이 크게 생기면 아이에게 과연 돌아갈까 하는 부분에서 조금 부정적인면도 생겼습니다.
모 방송에서 백수 부부인데, 남편이 애만 만들려고 하더라구요. 애가 몇인지 잘 기억은 안나는데 엄청 많았습니다. 아빠가 왜 일을 안하고, 그동안 어떻게 생활은 하고 있냐라고 하니 아동수당으로 생활하고 있었다고해서, 그건 애들 분유사고 애들이 필요한거 사라고 나라에서 주는거지 그걸로 생활비로 여태 살았냐고, 돈이 떨어질때 또 애만들고 낳고 그렇게 살았던 부부여서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물론 대부분 정상적인 사고방식의 부부라면 아이를 키우는 양육에 따르는 부분이 더 힘들고 비용이 많이 드니 아이를 신중히 낳을려고 하겠죠.
출산장려금이라고 큰 돈을 덜컥 아이낳았다고 주는게 아니라 아이가 자랄때 필요한돈을 제대로 지원받는 사회, 아이가 자라는데 걱정없는 사회를 만드는데 더 좋은 나라가 되면 좋겠습니다.
워킹맘들을 보니 현실적으로 시댁이나 친정 도움 없이는 양육이 힘든걸 많이 봤어요.
아이맡기는데 대기가 길어서 유치원 한번 보내기 어려운 사회가 아닌, 아이를 쉽게 맘놓고 맡기고 출근할 수 있는 기관들이 많거나, 제대로 검증받은 아이 돌보는 사람들이 대기없이 바로 필요할때마다 맡길 수 있고, 대학교까지 학비걱정없는 나라, 워킹맘들이 마음편히 휴가, 휴직등등을 눈보지않고 써도 고용이 보장되는 사회같은면으로 바뀌어나가는게 더 좋을듯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