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빈대라니 정말 확산 될까봐 너무 무섭네요
벌레라면 질색인데 가장 안전하고 포근하며 내가 쉬어가는 집에 생긴다면 너무 공포스러울 것 같아요
요즘 뉴스보면서 외출시에 혹시 옷에 붙어 올까봐 집 앞에서 꼼꼼히 보면서 옷을 엄청 털고 들어가고
택배 오면 무조건 밖에서 다 박스 해체해서 내용물만 쏙 가져 들어오는데
하필 요즘 날씨가 추워서 택배 많이 오는날은 손발 시리고 추운데 참 고생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