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출산율에 도움이 되는 정책일지.. 저는 의구심이 드네요.

한 번에 1억을 지원을 해주는 것이라면 모르겠는데, 찔끔찔끔 몇십만원씩 나눠줄 게 분명합니다.

그래서 실효성이 없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지금 청년들이 높은 집 값으로 허덕이고있고, 가계부채가 상당하여 은행에 인생을 담보 잡혀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빚을 갚기 위하여 신혼부부들이 맞벌이를 열심히 하고 있는데, 그 중에 한 명이 임신으로 일을 못하게 되어서 외벌이가 된다면 삶이 얼마나 팍팍해지겠습니까? 이게 단 돈 몇십만원으로 해결 될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아이를 마음놓고 돌볼 수 있는 육아도우미 지원을 대폭늘리고, 부모들이 안정적으로 일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