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히히
문제많아요
사무라이 이미지는 일본 침략과 무력을 떠올리게 하는 상징물이에요.
그런데 이를 광복절에 공연으로 올린 건 역사를 지워버린 태도처럼 느껴져요.
문화 교류라는 이름으로 역사적 민감성을 무시하면 오히려 반감을 키울 뿐이에요.
일본문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조차 "하필 그날"이라는 의문을 가질 거예요.
특히 공공기관인 관광공사가 관련 내용을 홍보했다는 건 더 큰 문제죠.
세금으로 운영되는 기관이 국민 정서를 외면했다는 건 무책임을 넘어 배신에 가까워요.
뒤늦게 삭제했다고 해도 이미 신뢰는 크게 흔들렸죠.
앞으로는 단순한 홍보 실수로 치부하지 말고, 제도적 검토 과정부터 문제있는거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