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리
법적으로 규제되면 좋겠어요
행사의 핵심이 사무라이 결투라는 점은 더욱 충격적이에요.
이는 단순한 문화 체험이 아니라, 침략과 무력 지배의 상징을 오락거리로 만든 거예요.
니지모리 스튜디오가 상업적 논리로 이런 행사를 강행하는 건 역사 감각의 부재를 드러내요.
관광공사가 이를 그대로 홍보했다는 건 시스템 자체에 결함이 있음을 보여줘요.
국민 세금으로 운영되는 기관이 국민 정서와 반대되는 프로그램을 알리는 건 큰 문제예요.
삭제가 이뤄졌더라도 그건 사후 조치에 불과하고, 본질적인 개선은 이뤄지지 않았어요.
앞으로 이런 논란이 재발하지 않도록 제도적 차원의 안전장치가 필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