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려가 좀 아쉽긴 하네요

니지모리 스튜디오라는 곳 처음 들었는데 흥미로운 곳이네요

도쿄 근처에 있는 에도무라 테마파크랑 같은 타입의 테마파크인걸로 보입니다

테마파크 특성에 맞춰 일본에서도 매년 여름에 열리는 여름축제를 열었던건 아주 탁월한 선택이었던것 같아요

다만 한일관계가 밀접하면서도 민감하고 또 광복절이 갖는 의미를 되새겨봤을때 15일 단 하루만이라도 색다른 구성으로 짰으면 더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개인적으로는 7/26~8/14일까지로 했었으면 좋았지 않았을까 싶은데 8월15일~17일이 연휴이다보니 방문자들을 포기하기는 쉽지 않았을걸로 보입니다

그렇다면 오히려 8/15일을 기릴수 있는 더 특별한 구성으로 짰다면 저절로 매스컴도 타고 홍보도 됐을텐데 운영진들의 기획력이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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