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자에게만 강한 인간들

대한민국은 모든 국민이 평등한 나라라고는 하지만 암묵적으로 사회적 약자들이 존재합니다. 

특히 경비,청소 등의 일을 하는 분들은 배려 받아야 함에도 

의도적,악의적으로 괴롭히고 갑질하는 사람들이 있다니 같은 인간으로 창피하고 민망합니다.

 

예전 강북구 한 아파트에서 연예계 종사자가 경비원 폭행 갑질하여 

경비원이 자살한 사건 기억하실 겁니다.

제 기억이 맞다면 9년 구형에 대법원에서 5년형이 확정된 것으로 기억하는데

한 사람을 죽여놓고도 9년에서 5년으로 감형되는 나라가 대한민국입니다.

 

아파트 경비원들은 경비 업무 이외에도 미화, 분리수거 등 아파트를 위해

많은 일들을 하는 분들인데 왜 이런 분들을 괴롭히는지 도저히 이해가 안되네요.

 

형벌이 사형,무기징역 이상으로 확정되어야 이런일이 없어질까요?

상식이 통하지 않는 대한민국이라 슬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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