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뉴스를 보면 아파트 관리소장,주민들이 경비원분들을 하인인것처럼 부리며 자기들이무슨 굉장한 특권층인듯 아주 큰 착각을 하며 사시는 분들이 꽤 있네요.
우리 아파트에도 갑질(?)하시는 아주머니가 있어요.
자기보다 연세도 한참 위이신 경비원분에게 반말로 말하고 이것 좀 맡아둬라~이따 누가 찾으러 오면 줘라~ 하며 자기 물건 자주 맡기고 외출 하시는 아주머니가 한분 계시는데요,
경비원아저씨가 싫다는 소리도 못하시고 그 아주머니 물건 맡아주시는거 보면 정말 안쓰럽더라구요.
경비원은 아파트 관리소장이나 주민들의 하인이 아닙니다.
아파트 주민들의 삶을 윤택하게 하기 위해서 고용한 노동자입니다.
누구든지 노동자의 권리와 인권을 지켜주는 성숙한 시민으로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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