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계획은 일부 연예기획사에 공문을 보내 연예인도 승무원과 같은 전용 출입문을 이용하게 하겠다는 내용이었다. 그러나 배우 변우석의 과잉 경호 사건 이후로 연예인에게 과도한 특혜라는 비판이 제기되었고, 이는 국정감사에서도 논란이 되었다. 특히 대형 기획사에만 해당되는 출입문 사용 문제로 형평성 논란이 불거지며 국민의 상대적 박탈감이 느껴졌다. 결국, 인천공항은 이 계획을 철회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안전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은 연예인에 대한 과잉 경호와 특혜 논란이 사회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킬 수 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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