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지훈#2zfK
새로운 국면이 될 것 같네요..
2040년 수능 폐지 논의는 교육의 방향을 다시 묻는 계기라고 생각한다. 한 번의 시험으로 학생의 가능성을 평가해 온 방식은 공정했지만, 동시에 많은 부담과 한계를 낳았다. 수능이 사라진다면 학교 수업과 과정 중심 평가의 중요성이 커질 것이다. 다만 평가 기준의 공정성과 지역·학교 간 격차 문제는 충분한 사회적 합의와 보완이 필요하다. 폐지는 끝이 아니라, 더 나은 평가 체계를 만들기 위한 시작이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