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10주기
우선 사고로 희생당한 분들의 명복을 빌고 남은 유가족분들을 위로합니다.
국가인권위원장의 말중에 "이태원·오송 참사는 지난 10년간 우리 사회가 안전 사회 구축을 위해 어느 정도 진전했는지 보여주는 성적표와 같다" 라는 말이 공감되고 대한민국 국민으로써 분노와 좌절을 느끼게 하는 말이었습니다.
언제까지 이런 대형참사가 되풀이되어야 하는지, 그말은 즉 멀쩡히 살아가다가도 언제 어디서든 죽을 수 있다는 것이지요.
즐거운 마음으로 수학여행 혹은 여행을 가다가 배가 침몰하고, 지하차도를 지나가는대 물이차서 차가 잠겨서 죽고 , 할로윈 축제를 즐기러 갔다가 압사당하고 아직도 그런 사회에서 살고 있다는게 슬프네요..
안전한 사회, 국민의 생명보호는 국가의 제일의 책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부터라도 철저히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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